그랑프리우승자1 분노를 먹고 성장하는 자, 피에르 가슬리 최근에 넷플릭스의 'F1 분노의 질주'를 꾸준히 시청하고 있습니다. 포뮬러원에 관심이 많아진 것도 사실이지만, 선수들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싶은 마음이 커서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시즌 2의 후반부에는 알렉산더 알본과 피에르 가슬리의 이야기를 보여주는데요. 시즌 2는 2019년의 이야기입니다. 이때 알렉산더 알본과 피에르 가슬리는 각각 토로 로쏘와 레드불 레이싱에 있었죠. 하지만 레드불에 있던 피에르 가슬리의 성적이 레드불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시즌 도중 알본과 가슬리를 트레이드해버립니다. (토로 로쏘와 레드불 레이싱은 둘 다 레드불이 본사라서 선수들 간의 이동이 자유로움) 실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토로 로쏘로 내려간 가슬리. 하지만 이때부터가 그의 커리어의 시작이었습니다. 오늘은 버림받고 더 잘.. 2021.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