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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2

우주의 기운이 그에게로 와 우승으로 꽃피운 자, 에스테반 오콘 현재 2021년 포뮬러 원에서 1-2권과 3-4위권의 격차는 100점 납니다. 그리고 3-4위권과 5-6위권의 차이도 100점 정도 차이가 나죠. 이런 극명한 차이에서 5-6위 권 팀이 3-4위 권 팀보다 먼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바로 11R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말입니다. 헝가리 그랑프리의 경우에는 초반 메르세데스의 발테리 보타스가 스타트 실수로 거의 7명의 드라이버를 한 번에 담궜습니다. 그 결과 5명의 드라이버가 리타이어를 했죠. 그리고 그 대부분의 드라이버들은 상위권 팀의 드라이버였습니다. 발테리 보타스(메르세데스), 세르히오 페레즈(레드불), 랜도 노리스(맥라렌), 샤를 르클레르(페라리), 랜스 스트롤(애스턴 마틴)이 리타이어를 당했죠. 따라서 초반 8번 그리드에서 출발을 한 오콘은 사고로 인해.. 2021. 9. 19.
분노를 먹고 성장하는 자, 피에르 가슬리 최근에 넷플릭스의 'F1 분노의 질주'를 꾸준히 시청하고 있습니다. 포뮬러원에 관심이 많아진 것도 사실이지만, 선수들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싶은 마음이 커서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시즌 2의 후반부에는 알렉산더 알본과 피에르 가슬리의 이야기를 보여주는데요. 시즌 2는 2019년의 이야기입니다. 이때 알렉산더 알본과 피에르 가슬리는 각각 토로 로쏘와 레드불 레이싱에 있었죠. 하지만 레드불에 있던 피에르 가슬리의 성적이 레드불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시즌 도중 알본과 가슬리를 트레이드해버립니다. (토로 로쏘와 레드불 레이싱은 둘 다 레드불이 본사라서 선수들 간의 이동이 자유로움) 실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토로 로쏘로 내려간 가슬리. 하지만 이때부터가 그의 커리어의 시작이었습니다. 오늘은 버림받고 더 잘.. 2021. 9. 14.